노멀엔딩?은 역시 참 암울하네요... 팔엽+미야코 다 떨어져나가고 주인공 혼자 남다니
어느정도는 예상했던 전개지만..
아.. 역시 아마미가 흑막이었어...
아마미를 만나러 간 일행.
이런저런 사고로 팔엽은 4명이 남게 되고...
보옥의 선택조차 받지 못한 팔엽으로는 손쓸틈도 없이 당하고 맙니다.
그러나 갑자기 도쿠가와 이에모치가 '陽炎'가 되어 대정봉환을 실시했다는
소식이 들어오면서 아마미는 사라지고 맙니다.(<-?? 왜 갑자기)
그가 사라진 탓에 '이세계'는 붕괴하게 되고, 미야코/유키/슌 세사람은 현대로 도망치려 하지만
시공의 틈새에 갇혀버린 미야코와 주인공, 그리고 어느새 사라진 슌.
흑룡과 백룡이 나와서 설명해주기를 신인 아마미가 사라져서 두 세계가 모두 무너지려 하고 있다고..
그래서 미야코가 흑룡의 힘을 빌려, 자기를 희생해서 현대만은 원래대로 돌려놓지만..
맨 처음의 공항씬 부분으로 돌아간 유키는 두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유키는 자기가 잘못한 부분을 다시 하고 싶다고, 두 세계를 모두 구하겠다며
백룡의 힘을 빌려서 유키가 두번째로 무녀가 된 시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7장을 끝내면 장 선택이 가능하게 되는데, 7장 이후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새 백룡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시공을 넘을때 유키에게도 큰 부담이 된다는 얘기는 루프되기 전에도 나온것 같지만
이제 드디어 목숨조각(..)등장.
이거 다 쓰면 게임오버 된다던데 무섭네욬 ㅋㅋ 전투에서 진것도 아닌데 게임오버 될수가 있다니
그리고 7장. 다시 이세계로 간 유키일행은, 혼자 아마미에게 도전했다가 저주받고 쓰러져있던 다카스기 신사쿠와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