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은 조금 무서운, 살짝 악역같은 캐릭터 A. 그리고 주인공에게 호감이 있고 항상 신경써주며 A를 싫어하는 B
주인공->A이고, 그런 주인공이 걱정되어서 안절부절못하는 B 아니 잠깐 이거 영국요이담이잖아...
특히 공통루트 의뢰파트에서 나오는 배드엔딩이 취향 직격이었습니다. 거기서 B가 깨기만 했으면 진짜 완벽했는데!
이제 겨우 공통루트 끝내고 개별루트 들어와서 첫번째 사건을 끝냈습니다.
어 이거...끝나나? 뭔가 허무?부족한데??라고 생각하지만 다음 사건으로 이어져서 일단 안심 일단 강제스킵으로 엔딩까지 확인해봤는데 CG랑 씬이 다 채워져있어서 안심
근데 선택지가 너무 짜증나게 하네요 그 머냐 하나만 틀려도 배드엔딩 가버리고 그러니까
엔딩리스트도 없고 CG나오는 배드엔딩은 일단 개별루트에는 없는듯?한데 그래도!!!!!!!!!!배드엔딩은 봐야한다!!!!!!!!!!! 난 엔딩콜렉터!!!!!!!!!!!
주인공의 절조없음에는 진짜 놀랐습니다. 뭔가 새로웠음
아 그리고 게임은 평범하게 재미있었습니다. 요괴니 주술이니 이런거 좋아하고, 베니텐도 꽤 좋아하는 게임이어서 반요 하오리 어쩌고 나왔을땐 ㅇ0ㅇ...!!!
근데 다 좋은데 개인적인 지뢰요소 두개가 살짝 들어가있었을 뿐이고...↓아래는 네타가 될 CG와 내용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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