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교보문고 다녀왔습니다.
에이센+룬다
2011. 1. 11. 16:52
목적은 핫트랙스에서 다이어리 사기 'ㅅ'
그리고 겸사겸사 소설도... 책은 인터넷에서 사는게 싸고 좋지만
왠지 오프에서 살때가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점심시간이라 밥부터 먹으려고 갔는데 거기 음식코너에 사람 정말 많았음
하지만 운좋게도 두명이 금방 일어나서 얼른 자리 잡았습니다.
문제는 튀김우동 6천원이었는데 맛업ㅂ엉
튀김은 별로인 분식집 수준이고 우동국물도 오뎅국물 비슷한 맛... 쩝
der tache 다이어리, 마스킹스티커 베이직, 데코스티커 3종(1500원인데 두장밖에 안들어있는거라 살까말까 했지만 너무 귀여워서 3종 다 질러버린;;)
다이어리 코너 둘러보는데 진짜 마음에 차는게 없더라구요.
혹시나 이것보다 더 좋은게 있으려나 하고 간거였는데
다이어리는 그냥 인터넷에서 사고 집에 가려하던 순간
판매대에서 이 다이어리 발견
없는줄 알았는데 찾아서 좋았어요.. 따로 주문할 배송비 굳었다 야호!
양장이나 링달린거는 싫고
그냥 책제본중에 캐릭터 그림없고 사진도 없는것중에 속지 마음에드는거 찾기가 진짜 어려웠음
캐릭터 다이어리도 귀엽고 좋지만 구석구석이 이미 꾸며져 있어서...
마스킹스티커는 인터넷에서 볼때 안사려고 했는데
실물을 본 순간 급 사고싶어져서 그만..
다행히 두권 모두 오프라인에 있었습니다!
초판부록 무사히 입수.
요번에는 캐릭터 프로필카드가 제대로 들어있군요. 2권은 시즈만 두개 들어있었지만 귀찮아서 문의를 안했지...ㄱ-
저 브로마이드 벽에 붙이고싶은데 눈치보여서... ㅋㅋ
이번에는 400페이지로 더욱 두꺼워졌습니다.
하지만 400페이지 정도는 훗ㅋ 죄인용 4권은 550페이지다!
(근데 8월에 산 책을 아직까지도 못읽었다죠... 너무 두꺼워서 읽기가 무서움 --;)
3권을 샀는데 한권으로 사건종결이 안되고 다음에 꼐쏙! 이어서 짜증났던 소아온 4권
어떻게 끝날지.. 오늘 빨리 읽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