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에이센+룬다
2012. 5. 8. 08:02
어제 카드기가 고장나서 못찍고 내렸더니 오늘 추가요금 붙어서 2250원 나왔습니다.
미친.. 그냥 삼백원쯤 나오려나? 하고 암말 안하고 내렸는데 천원정도...
왜 탈때는 잘만 되던 카드기가 15분쯤 지나서 내릴때 되니까 미쳐돌아가고 한두명도 아닌데 기사는 그걸 멀뚱멀뚱 보고만 있는지 ㄳ
하여튼 기분 잡침--> 6시 20분
근데 지하철을 탔더니 직원이랑 노숙자가 실랑이를 하고 있었듬.
처음엔 주정뱅이인가 했는데 술취한거 같지는 않고 멀쩡함. 근데 노숙자같이 더러웠음.
바닥에 누워서 직원이 깨우려고 하면 잠 덜깬듯한 목소리로 뭐라고 지껄임
충주사는놈이 왜 여기서 이러고있엌 ㅋㅋㅋ 아저씨 여긴 경기도에요..
그렇게 한 역 두개정도 실랑이하다가 결국 직원이
다리붙잡고 질질 끌고 내림ㅋㅋㅋㅋ 으앙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