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장보러
에이센+룬다
2012. 8. 20. 20:25
오늘 장보러 롯데마트에 혼자 갔다왔는데 완전 힘들어 죽는줄 알았음 ㅋㅋㅋㅋ
그래도 큰 수확이 있었습니다. 바로 꽃게!
장 다보고 올라와서 계산하려는데 살아있는 꽃게 100g에 880원이라길래 급히 지하로 다시 내려갔음.
사람들이 막 줄서있더라구요 ㅡ.ㅡ; 기다려서 겨우 샀음
금어기 풀리고 첫 꽃게 어쩌고하던데..
상자 열었더니 톱밥이 가득차있고 그안에서 꽃게발굴
죽은건 다른 바구니에 던져넣고 산것만 골라서 담아줌. 근데 죽은게 꽤 되네여.. 저건 어떻게 할까 아깝다
상자 한 10개정도 남아있었는데 사람들이 막 1k는 기본이고 2k 3k씩 사감 조금만 늦게 갔으면
못샀을지도....
작년인가 재작년에 사먹은 꽃게는 좀 작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건 꽤 큽니다.
딱지가 거의 내 손바닥만함 ㄷㄷ 4마리밖에 안담았는데 1.5k
근데 가격은 만삼천원 ㅋ
사온건 좋은데 엄마가 없어서 집 싱크대에서 거품물고 있네여...
알찬 암게 있었으면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