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나오는 컴퓨터 -_-;

모니터가 안나와서 기사부른지 얼마나 됐다고
(그래픽카드 조금 만졌다가 안돼서 부른건데 역시 접촉불량이더군요)

오늘 또 지랠발광을 해대는데(모니터가)
각종 선을 다시 꼽아봐도 안되길래 뚜껑 열었습니다...

그동안은 좀 흔들어보기만 했지 뺐다가 다시꼽은적은 없었는데
큰맘먹고 그래픽카드를 빼 보았습니다

아니 빼려고 했는데...


하얀놈이 안열려서;;
꼬다리 걸쳐있는거 살살 흔들어서 일단 빼고 그놈의 정체를 조사해봤더니
메모리처럼 위아래로 뺐다끼는 게 아니라 미닫이였습니다.

너무 튼튼하잖아....-_-; 저걸 대체 어떻게 빼라고 저렇게 안빠지게 만들어놓은 건지 참...


근데 접촉불량 왜이리 잘 일어나는지...
카드 바꾸기 전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참 -_-;


조립특강 들어둬서 다행이었습니다.
그거 안들었으면 어떻게 빼는지 무서워서 못 뺐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