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쫓는 아이' 보고 왔습니다.

스포 x

며칠전에 암탉 보러 갔다가 잠깐 나오는 광고에 끌려서..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yo.
그래도 어제 개봉인데 -ㅠ-;
뭐 중간에 앉았는데 앞에 사람도 전혀 없으니 잘 보여서 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팝콘도 샀는데 m과 l이 500원차이라 l을 구매했더니
팝콘통 크기가 머리만하고...헐..:Q


들어가기 전에 전단지를 봤는데 감독 한마디가 이자나기 어쩌고...
보러오기는 했지만 무슨 내용인지는 몰랐는데 그거보고 뙇!! 이해했죠
뭐 결말은 상상이랑 달랐지만?

그림은 되게 예뻤어요. 특히 별하늘 장면 나올땐 다른 사람들도 우왕ㅋ 할정도로
소리는 극장에서 너무 크게 틀어줘서 귀가 좀 아팠습니다.
그래도 극장에서 보는게 역시 좋더라구요. 컴퓨터로 애니 보면 화질도 별로고 긴장감이고 뭐고 ㅋ

적은 관객중에서도 애들이 많았는데 애들한테는 별로였을듯 ㅋㅋㅋㅋ
피튀기는 장면도 좀 나오고, 마지막에 나온 말을 애들이 이해할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냥 별 생각없이 갔는데 다른곳에선 더빙판도 하고 있는모양. 
예매를 직접 안해서 그런거 생각도 못했는데 자막판이라서 다행이었습니다.
애니 보는동안 계속 음... 그런가? 아닌가?했는데 나중에 크레딧 올라갈때 보니까 역시
선생님 성우가 이노우에 카즈히코씨!


그리고 크레딧 올라간다고 성급히 나가지 마세요 먼저 나간 사람들 많았는데
중간에 뒷얘기 약간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수는 10점

그래서 에바 큐는 언제 나온다고요? ㅠㅠ;;